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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보컬 최애 락밴드, Paramore. 🎸Music Curation/아티스트 팬보이 2020. 11. 28. 11:00
여성이 보컬로 있는 밴드 중 최애(崔愛) Paramore...!어렸을 적부터 락밴드는 보컬리스트만 기억되었다.
버즈의 민경훈, 뮤즈의 매튜 벨라미, 린킨 파크의 체스터 베닝턴.
그렇게 파라모어의 헤일리 윌리엄스를 좋아하게 되었다.
헤일리 니콜 윌리엄스(Hayley Nichole Williams)
목소리가 파워풀하고 매력적이다. 비주얼 + 특유의 발랄함과 똘끼로 많은 덕후들을 양산했다.
무대에서는 카리스마있는 모습이지만, 무대 밖에서는 털털하고 장난 좋아하는 미국 여학생같다.
타오를듯 한 빨간색으로 머리를 염색하고 다녔다. 스스로도 빨간 머리를 좋아하는 듯.
어느 순간부터 금발로 바뀌었다.
염색과 함께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아래 곡들 사이사이 첨부했다.
앨범 중 좋은 곡들만 뽑아왔으니
파라모어의 락 스피릿을 느낀다면 그냥 전곡 들어주시라.
1. Last Hope요즘 파라모어의 최애 영상이다. 관객과 호흡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2. That's What You Get
파라모어 곡 중에 제일 좋아하는 곡이다. 뮤비에서 느낄 수 있는 설명 못 할 옛 감성이 있다.
3. Still Into You
통통 튀는 음악 속에 하이틴 감성의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4. The Only Exception
기존에 자기가 살아온 방식에 예외가 너라는 가사. 너무 낭만적이지 않은가.
5. Hard Times
17년도 4년만에 나온 앨범, 파라모어의 팬으로서 신보가 반가웠다.
제목만 봐도 멤버 교체로 인해 힘들었던 자신들의 이야기가 담겨져있다.
6. Decode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OST로 참여한 곡.
뱀파이어와 인간의 러브 스토리와 곡의 가사가 잘 어울린다.
6. Ain't it fun
다음 세 말들이 섞이면 이 곡이 아닐까 싶다.
Que Sera Sera. Amor Fati. Carpe Diem.
7. Misery Business
파라모어 초기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다. Raw한 가사와 거친 목소리.
8. crushcrushcrush
제목이 곡 설명 다했다.
9. Ignorance
이전의 이런 락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가사들이 요즘 타 장르에서 많이 나온다.
자신이 세상과 섞일 수 없는 존재인 것처럼 느끼는 중2병을
팝과 힙합에서 각 장르만의, 각 아티스트만의 느낌으로 재해석된 느낌적인 느낌..?
뭔 말인지 느끼려나..
10. Brick By Boring Brick
자신이 만들어놨던 오래된 세계를 무너뜨리고 새로 시작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트랙
11. Monster
트랜스포머 수록곡.
Monster라는 곡들은 이름답게 피해망상 혹은 내외부 문제로 인해
자신의 진화 혹은 변화를 괴물로 표현한 곡들이더라.
파라모어의 monster는 어떨지 들어보시라.
12. Rose-Colored Boy
Low-key! No pressure! 라는 도입부 가사에서 벌써 가볍게 즐기면서 들을 수 있는 곡.
13. All I Wanted
짝사랑하던 상대에 대한 마음을 접어본 적이 있는가.
혹은 밀당을 못해 일방적인 사랑으로 상대가 지쳐 헤어진 경험이 있는가.
그렇다면 이 곡을 공감할 것이다.
+ 헤일리 윌리엄스의 헤어컬러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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