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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남돌 명반 Best 3 #애증의YGMusic Curation/오늘의 TMI 2020. 11. 9. 11:00
우연히 내 인스타 탐색 탭에 아래 포스트가 올라왔다.
넘겨보니 다음 세 앨범이 있어서 반박할 수 없었다.
(하루 세 끼만 드셔도 될 듯)
오늘은 이거다! 하고 가져왔다. ㅎㅎㅎ
첫번째,
빅뱅 - 스페셜 에디션
https://youtu.be/xeS-ipZfwW0
사실 모든 노래 다 좋아하는 곡들이다.
명반 그 자체다.
9번 트랙,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아티스트의
노래를 들어도 되는가 여부는
오늘 내가 가져온 논제다.
궁금하다면, 맨 마지막에 가서 답변을 고민해보시길!
두번째,
아이콘 - 리턴
https://youtu.be/DWoAjgOP6Ms
전국초딩쏭 <사랑을 했다>,
'시노~시작!' 외치는 게 재밌는
<시노 시작>을 즐겨 들었었다.
세번째,
위너 - 리멤버
https://youtu.be/fq2-ycPWl8Y
컬러링, 공허해, 끼부리지마.
그저 다 좋다...
빅뱅은 워낙 사건사고가 많았고, 승리 탈퇴하고..
아이콘도 B.I 탈퇴하고...
위너도 남태현 탈퇴하고....
YG는 약국의 이니셜이란 말이
괜히 나온 건 아니다. (남태현은 마약 문제 아님.)
그래도 아티스트들이 꾸준히 신보를 내줘서 좋다.
이번에 MINO 신곡 나오고,
GD도 곡 작업 중이라 곧 컴백할 것으로 보인다.
정말 애증의 YG이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말라 했던가.
물의를 일으킨 개인은 비난받을 수 있으나,
아티스트로서 만든 음악까지 미워할 이유가
있을까 본인은 생각한다.
당신의 생각은 어떤지...?
1. 물의를 일으킨 개인과 아티스트는 동일인물!
음악에도 반영되어 있기에 듣지 않는 게 맞다.
vs
2. 음악은 아티스트의 페르소나, 새 아이덴티티의 창작물!
음악과 개인의 삶은 별개이기에 들어도 상관 없다.
댓글로 당신의 생각을 달아주시길..!'Music Curation > 오늘의 TMI'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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