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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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가라는 남자 vs 도망가려는 남자 💔💨Music Curation/오늘의 한 곡 2020. 11. 6. 22:22
여기 자신으로부터 도망가라는 남자가 있습니다! 또 여기 사랑으로부터 도망가려는 남자도 있죠! 자신의 불안한 상태에 상대가 다칠까 도망가라는 남자, MINO 입니다! 신곡 도망가 MV, 가사와 함께 보시죠! youtu.be/1eWm7NwjGco 더보기 숨이 가빠지잖아 시야도 좁아지잖아 눈에 뵈는 게 없어 널 삼킬지 몰라 떠오르네 마구 우리의 담소 알콜에 담겨 추억을 섞어 널 잔뜩 마시고 나 비틀거리고 도망가 가가가가 가가가가 도망가 가가가가 가가가가 도망가 가가가가 가가가가 도망가 가 가 가 내게로부터 멀리 가버려 코빼기도 보이지 않게 이름도 바꾸고 성형도 잔뜩 해서 혹여 잔뜩 취해 널 찾아 다닐 때 코앞에 두고도 못 알아보게끔 두리번 하다가 포기하게 아니면 우린 다칠게 뻔해 여지 주지 말고 컷 해 기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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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힙합 뉴스] '쇼미더머니9' 코팔 vs 그저 vs 자기 vs 다비, 승리 팀은?Music News/국내 음악 뉴스 2020. 9. 29. 20:38
#2. '김도령'으로부터의 두 번째 편지. 안녕, 또 나야! 글 올린지 얼마 안 되서 또 포스팅을 하고 있는 DJ '김도령'이야. 해줄 얘기가 왠지 모르게(?) 많네..? ㅎㅎ 내가 여러 장르를 좋아하지만 2010년대에 가장 많이 들었던 장르는 바로 힙합이 아니었을까 해. 11년도부터 얼마 전 전설 속으로 사라진 일리네어 레코즈를 필두로 저스트 뮤직, 하이라이트, AOMG 등 국내 유명 레이블 아티스트들의 힙합 음악을 접하고, 외국 힙합까지 찾아 듣게 됐지. 10년 전이면 나도 어렸을 때라 유행에 민감했거든? 그런데 이렇게 대중들에게 유행이었던 힙합을 유행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문화로 자리매김하는데 많은 영향을 끼친 프로그램이 하나 있지. 바로 Mnet의 시리즈야. 사실 '언더그라운드 힙합'이란 말이 사..